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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 블록 보상이 반감된 지 일주일 만에 채굴자의 수입이 절반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비트코인 채굴 회사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. 그중 라이엇 플랫폼의 주가는 36.3%, 마라톤 디지털과 사이퍼 마이닝의 주가는 각각 20.1%와 20.3% 상승했습니다.
분석가들은 반감기가 결국 채굴 통합을 촉발할 수 있으며, 자본력이 풍부한 채굴 회사가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쟁사 자산을 인수하고 시장 점유율이 소수의 경쟁사에 집중되어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(DL 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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